SK쉴더스가 주거침입 범죄와 스마트홈 해킹 등 주거지로 확산되는 온·오프라인 보안 위협에 대응,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HDC현대산업개발과 힘을 모은다.SK쉴더스는 HDC현대산업개발과 아이파크 단지 내 통합 보안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양사의 이번 협력은 개별 세대와 단지 전체를 아우르는 맞춤형 보안 서비스의 개발과 이를 입주민용 스마트홈 서비스에 연동하는 보안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이를 위해 양사는 아이파크 아파트의 시공 단계부터 정보보안, 물리보안, 개인 홈 보안을 아우르는 선제적 통합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하 KCGS)은 7월 13일 총 16개 사의 ESG 개별등급을 하향조정하고, 그중 8개 사의 통합등급을 한 단계 낮췄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7월 9일 열린 ESG위원회의 결과에 따른 것으로, 롯데케미칼(A→B+), 삼성전자·고려아연(각 B+→B), HDC현대산업개발·아시아나IDT·에어부산·아시아나항공·센트럴인사이트(각 B→C) 등 8개 사의 ESG 통합 등급이 떨어졌다.KCGS은 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12월 첫째 주에는 전국 13곳에서 총 1만43가구(오피스텔·임대·테라스하우스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에 나선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서울과 인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가 공급됨에 따라 높은 전셋값이 부담인 세입자들이 관심을 둘만 하다. 11월 30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구로구에 ‘고척 아이파크’ 2,205가구, 내달 2일 대우건설은 인천 중구에 ‘운서역 푸르지오 더스카이’ 1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언택트 시대가 도래하자 입주민은 물론 자사 직원과 시공 현장에서 언택트 기술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HDC현대산업개발은 IPARK 입주민들이 공동현관 출입 시 별도의 비밀번호 입력이나 카드 태그 없이 편리하게 드나들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거나 공용현관 버튼을 만지기를 꺼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IPARK는 안면인식 출입시스템 앱(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입주민의 얼굴과 정보를 등록하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소형 아파트로 일컬어지는 전용면적 59㎡가 ‘국민 평형’ 자리를 꿰차고 있다. 중소형 면적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84㎡와 견줄 정도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실제, 서울시 동작구 흑석3구역을 재개발하는 ‘흑석리버파크자이’는 5월 청약을 받은 결과, 전용면적 59㎡A가 801.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평균 경쟁률 95.9대 1과 전용면적 84㎡A 44.83, 84㎡B 63.79대 1, 84㎡D 37.29대 1의 경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월세 비중은 물론 월셋값마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에 초기 임대료와 임대료 상승률이 제한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0월 전국 아파트 월셋값은 0.19% 상승했다. 지난해 11월부터 변동률이 0.02%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점차 오르더니 임대차법 시행 이후인 △7월 0.11% △8월 0.17% △9월 0.20% △10월 0.19%로 오름세가 확연하다.문제는 앞으로 전세 소멸로 월세 전환이 가속화할 것이란 우려가 크다는 점이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인천지역 전세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해법 찾기가 난항을 겪고 있다.KB부동산 주간주택시장동향 자료를 살펴보면 전세수급지수가 고공행진 하면서 매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 지난달 전세수급지수는 191.9로 2001년 8월 193.7을 기록한 이후 약 20년 만에 가장 높았다. KB리브온은 공인중개업소를 대상으로 ‘공급 부족', '적절', '공급 충분' 등 설문 조사한 뒤 전세 수요와 공급물량을 지수화 한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최근 민간임대아파트를 중심으로 청약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전세수급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가 하면,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해 대비 상승률이 높게 나타나는 등 역대급 전세난에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민간임대아파트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 전세수급지수는 191.1로 2001년 9월 193.7을 기록한 이후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같은 달 전국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3.3㎡당 848만원으로 지난해 말인 752만원보다 12.8% 상승했다. 지난해 1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11월 넷째 주에는 전국 7곳에서 총 3535가구(오피스텔·임대·타운하우스·테라스하우스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에 나선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대구에서는 ‘대구테크노폴리스 예미지 더센트럴’이, 강원에서는 ‘원주 대원칸타빌’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견본주택은 6곳에서 문을 연다. 서울 구로구에서 ‘고척 아이파크‘ 민간임대와 경기 오산시에서 &l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행정기관이 인근 지역 아파트 매매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행정기관 주변으로 편의시설과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이 잘 갖춰져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도권 중소도시나 지방의 경우 지역 중심지로 자리 잡는 경우가 많아 지역 시세를 이끄는 모양새다.부동산 114 자료에 따르면 창원시청이 위치한 창원시 의창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 1년간(2019년 10월~2020년 10월) 8.82%(3.3㎡당 951만→1073만원)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창원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도시개발사업지구 및 뉴타운에서 공급되는 새 아파트의 인기가 높다. 도시개발사업지구와 뉴타운은 도심권에 개발돼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고 구역이 지정됨과 동시에 체계적인 개발이 이뤄져 정주 여건이 우수하기 때문이다.특히, 이들 단지는 직주근접성과 쾌적한 주거환경, 편리한 생활여건 등을 모두 갖춰 미래가치 부분에서 뛰어나단 평가를 받아 지역 대장주로 자리하는 경우가 많다.실제 전라북도 전주시의 경우 집값을 리드하며 대장주 역할을 하는 단지들 대부분이 전주에코시티 도시개발사업지구에 공급된 단지들이었다. &ls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최근 집값이 크게 오른 가운데 ‘집포자(집 사는 것을 포기하는 자)’들이 늘면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전세대란까지 이어지면서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8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는 정부가 지원하고 민간기업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공공성을 강화한 민간임대주택이다. 최대 8년간 임대기간이 보장되며 일반공급의 경우 초기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90~95%, 청년&middo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11월 셋째 주에는 ‘반정 아이파크 캐슬’ 등 전국 9곳에서 총 5885가구(오피스텔·임대·타운하우스·테라스하우스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에 나선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경기에서는 ‘반정 아이파크 캐슬 4·5단지’의 1순위 청약 접수가 실시되며 서울에서는 ‘서울 양원(S1블록)’의 영구임대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견본주택은 7곳에서 준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과거 강남 타워팰리스로 대표되던 주거복합단지(MXD, Mixed Use Development)가 ‘편리한 삶’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분양시장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단순히 주거와 상업시설을 넘어 업무, 쇼핑, 문화, 교육시설 등이 함께 어우러져 있으며 무엇보다 멀리 나가지 않고 단지 안에서 모든 것이 해결 가능해 이른바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주거복합단지는 입주민으로서는 주거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투자자와 임차인의 경우 단지 내 고정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기자] 기업형 임대주택의 장점은 살리면서 주거지원계층에 대한 지원 등 공공성을 높인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입지에서부터 설계까지 다양해지고 있다.입주민들이 느끼는 주거 서비스의 질이 향후 아파트를 구입할 때 영향을 줄 수 있고 장기적으로 회사 브랜드 이미지까지 좌우할 수 있어 건설사들이 저마다 차별화된 전략으로 나선 덕이다.현재 주택시장에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에는 개인 렌탈부터 홈클리닝 등 다양한 생활을 지원해주는 맞춤형 생활 서비스를 비롯해 북카페, 어린이집, 실내골프연습장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은 6일 경기도 화성시 반정동 621-101번지와 621-8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반정 아이파크 캐슬’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수원시 영통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고 영통 아이파크 캐슬 1~3단지를 잇는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반정 아이파크 캐슬은 총 2개 단지로 구성된다. 4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17층, 14개동, 전용면적 59~105㎡, 986가구로 조성된다. 5단지는 지하 3층에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최근 중형 면적으로 구성된 민간 임대아파트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과거 임대아파트는 좁은 면적과 낮은 상품성으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지 못했다. 방 1개 또는 2개에 화장실 1개를 갖춘 소형 면적이 대부분이어서 3인 이상 가구가 살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여기에 대부분 복도식 평면 설계로 채광과 환기 등에서도 불편함이 컸다.하지만 최근에는 분양 아파트 못지않은 평면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등을 갖춘 민간 임대아파트가 속속 선보이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1인당 주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지속된 부동산 규제에도 가파른 매매가와 전세가 상승세를 보이며 분양시장 열기가 식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 대어급 분양단지들이 쏟아질 전망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과 12월 서울에서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임대 포함)는 9개 단지, 총 8537가구이며 이 중 5334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공급된 16개 단지, 6303가구(일반분양 3744가구)와 비교해 개별 단지 수는 줄었지만 일반분양 물량은 약 42% 늘어난 수준이다.업계 관계자는 &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은 4일 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 원평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원평동 330-2번지 일원)을 통해 짓는 ‘구미 아이파크 더샵’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구미 아이파크 더샵은 지상 최고 42층, 12개동, 전용면적 39~101㎡, 총 161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314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 분의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552세대 △74㎡ 64세대 △84㎡ 639세대 △101㎡ 59세대 등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다.단지의 1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11월 첫째 주에는 ‘구미 아이파크 더샵’ 등 전국 19곳에서 총 9125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가 분양을 시작한다.수도권 최대 이슈인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3개 블록(S4·S5·S1)에서 1698가구가 청약을 받는다.견본주택 오픈은 7곳이다. 주요 단지로는 경기 여주시에서 ‘여주 휴먼빌(1블록)’과 대구 북구 ‘더샵 프리미엘’ 등이 본격 분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