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고는 오래 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지구는 뜨거워지고 있고 날씨는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먹고 마시는 물과 공기에도 미세플라스틱이 떠 다닌다는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먼 나라 이야기 같던 환경 문제들이 이미 생활 속 깊숙이 알게 모르게 들어와 버렸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손길과 발길이 닿는 모든 곳에 쓰레기가 남습니다. 어쩐지 “내가 사랑했던 자리마다 모두 폐허다”라는 시구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서글픈 느낌도 듭니다. 내 손 끝에서 시작되는 일이라면, 할 수 있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GS샵이 의류 포장에 사용되는 부직포 커버를 업사이클링 에코백으로 제작해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의류 보관 시 사용하는 부직포 커버는 소재 특성상 재활용이 불가능해 일반 쓰레기로 배출된다. GS샵에서는 연간 31만장 넘는 부직포 의류 커버가 폐기되고 있는데 업사이클링을 통해 폐기량을 큰 폭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GS샵은 오는 14일 오전 8시부터 판매하는 패션 브랜드 쏘울(So, Wool) 에어울 가디건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행어부직포 업사이클링 에코백’을
◇ 롯데칠성음료, 맥주 업계 최초로 투명 PET 출시[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맥주 업계 최초 투명 PET를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클라우드 신제품 용기를 기존 유색에서 투명 페트로 바꿨다고 밝혔다. 해당 신제품은 420ml 용량으로 라벨을 적용해 음용 시나 음용 후 라벨을 뜯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새롭게 선보이는 ‘클라우드 생드래프트’ 420ml 제품에 투명 PET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통 맥주 페트는 내용물 특성상 빛을 차단해야 해 갈색 페트가 주로 사용되는데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TV홈쇼핑을 통한 제품 및 식품 구매가 급증하면서 스티로폼 박스와 아이스팩 등 일회용 배송 포장재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TV홈쇼핑에서도 나름의 해결책을 하나씩 늘려가고 있다. 포장재 변경부터 업사이클링 사은품, 친환경 캠페인 등 방법은 다양하다. ◇ 포장재·아이스팩에 친환경 요소 적용신선식품의 온라인 구매가 늘어나고 냉매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포장재와 아이스팩과 관련해 친환경 배송 정책을 도입하고 있기도 하다. NS홈쇼핑은 지난해
◇ GS샵, 친환경 화장품 한 곳에 모은 ‘클린뷰티관’ 오픈[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GS샵이 모바일앱에 ‘클린뷰티관’을 열고 친환경 화장품을 판매한다. 최근 확대되고 있는 윤리적·친환경 소비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기획전이다. 이번 클린뷰티관에서는 아로마티카, 코스알엑스, 휘게 등 총 38개 브랜드의 약 900여개 친환경 뷰티 제품을 선보인다. GS샵 클린뷰티관에 입점하는 친환경 화장품 기준은 세 가지다. 인체에 유해한 20가지 유해성분이 없고, 동물 실험이나 동물성 원료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6월 5일은 국제사회가 환경보호를 위해 제정한 세계 환경의 날이다.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국내 기업들도 다양한 환경 실천에 나섰다.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어떤 기업이 어떤 친환경 활동을 진행했을까.◇ 홈플러스, 국회와 ‘잔반 제로’ 도전...클린 디쉬로 ESG 실천홈플러스와 국회사무처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한 달간 ‘클린디쉬’ 캠페인을 진행한다. 클린디쉬는 홈플러스와 국회 구내식당에서 음식을 남기지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GS샵이 올해 1분기 TV홈쇼핑 상품의 친환경 포장재 적용률이 30%를 넘겼다고 밝혔다. 이는 연간 친환경 포장재 적용률 목표인 20%를 1분기만에 뛰어넘은 수치로 냉장∙냉동 식품군만 살펴보면 1월부터 3월까지 친환경 포장재 적용률은 98%에 이른다. GS샵은 친환경으로 지구를 구하는 ‘친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양한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하고 있다. 재생지 의류태그, 종이 완충재, 컬러잉크를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박스, 종이 의류 커버 등 다양한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고 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GS샵이 100%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한다. 오는 10일 오후 5시 40분에 방송되는 ‘아디다스 NEW 블랙 에디션 드로즈’에 처음 적용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포장재는 GS샵과 협력사가 상품 기획 단계부터 협업해 제작한 것으로 기존 포장에 사용되던 부직포·폴리비닐 대신 100% 종이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생활 속에서 정리나 수납함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종이 포장재 도입 목표는 포장 폐기물 절감이다. GS샵은 폴리비닐 폐기물과 부직포 폐기물을 각각 약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부직포 의류 커버가 에코백으로 재탄생한다. 부직포 의류 커버는 소재 특성상 재활용이 되지 않아 일반 쓰레기로 버려진다. GS샵은 재활용되지 않는 부직포 의류 커버를 업사이클링해 가방으로 만든다고 밝혔다. GS샵에서는 연간 약 31만장 이상의 부직포 의류 커버가 폐기되고 있다. GS샵은 이번 업사이클링을 통해 연간 폐기량의 20%를 줄이는 것이 목표다. GS샵은 부직포 의류 커버 대신 종이 박스로 제퓸을 포장하는 등 부직포 의류 커버 폐기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병행할 계획이다.업사이클링된 에코백은 T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GS샵과 GS리테일이 통합을 앞두고 공동 상품 기획 및 판매 채널 확대를 통한 시너지 점검에 나섰다. 양사는 7월 통합을 앞두고 정기 공동 행사 운영, 상품의 교차 판매 확대 등 통합 후 시너지 확대를 본격화 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모색하기로 했다.GS그룹 유통사가 매달 마지막 주에 여는 ‘GS프라임위크’가 대표적이다. GS샵과 GS리테일은 2월 마지막 주인 22일부터 28일까지 첫 GS프라임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GS프라임위크에는 GS샵 TV홈쇼핑 및 모바일몰, GS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