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리프팅 시술 및 성형은 대표적인 '동안성형'으로 피부 처짐과 깊은 주름, 탄력 손실 등의 고민을 개선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노화가 시작되어 고민인 중, 장년층부터 피부 탄력이 떨어지거나 과도한 얼굴 지방으로 고민하는 젊은 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리프팅 수술을 고민한다.리프팅은 크게 수술과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구분된다. 회복이간이 다소 길고 흉터가 있을 수 있으나 피부 탄력 개선, 주름 개선 등 리프팅 효과가 뛰어난 안면거상술은 특히나 전문성을 요하기 때문에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하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외모가 중시되는 현대 사회에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이 자신의 외모를 가꾸기 위하여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 얼굴의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메이크업이나 헤어스타일링에서부터 간단한 시술, 과감한 성형수술까지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는 것이다. 이 중에서도 가장 높은 개선 효과를 불러오는 것은 단연 성형수술이라고 할 수 있다.이목구비 중에서도 코는 얼굴 중앙에 있는 만큼 개인의 이미지 형성에 큰 역할을 한다. 작은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이미지 개선에 큰 효과를 주기에 안성맞춤이기 때문에 인기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우리·하나은행에 이어 신한금융투자도 무역금융펀드에 대한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 결정을 수용했다.27일 신한금융투자는 일부 사실 등은 수용할 수 없지만 고객에 대한 약속 이행과 신뢰회복 및 사회적책임 수행을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하지만 금감원 분조위 결정 법리적으로 이견이 있으며, 분쟁조정결정의 수락이 자본시장에 미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상존한다고 덧붙였다. 조정결정문에서 PBS본부와 관련해 인정한 일부 사실 등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하지만 고객에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한국은행은 27일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0.50%로 동결하고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1.3%로 크게 낮췄다. 기준금리 동결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파급효과 등이 반영됐다. 국내경제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탓이다. 한은 금통위는 앞으로 국내경제의 회복 흐름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예상보다 더딜 것으로 내다봤다. 수출감소폭은 다소 줄었지만 민간소비 흐름이 약화된 가운데 설비투자 회복은 제약을 받고 있으며 건설투자도 조정을 지속하고,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28일 주기로 평균 35년, 약 460회. 회당 출혈 7일 동안 하루 평균 5개를 쓴다고 가정할 시 1만 2000개. 한 여성이 평생 사용하는 생리대 개수다. 생리대는 2000일 넘게 생식기와 예민한 피부에 닿게하면서 사용 수 밖에 없는 필수품이다. 이에 특히 생리대에 대해 예민하게 받아드릴 수 밖에 없다. 점막에는 혈관이 많고 약물 침투도 일반 피부의 최대 42배 까지 높은데다가 생식기관과 가까워서 독성 물질이 흡수 된다면 성 호르몬을 교란시키거나 추후 임신 시 태아의 발달장애까지 일으킬 가능성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많은 사람들이 식당에 가면 냅킨 위에 수저를 올리는 행동을 한다. 이는 식탁의 물기나 세균에 내 입으로 들어갈 수저를 보호하기 위한 행동이다. 하지만 이 행동을 당장 멈춰야 한다. 식당 냅킨 재질에는 형광표백제와 포름알데히드라는 발암물질이 첨가되어 있기 때문이다. 색을 하얗게 만들기 위해 쓰이는 형광표백제는 수저에 묻어 몸으로 흡수되면 장염이나 소화기 질환을 발생시킨다. 또 포름알데히드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는 쳬암, 비인두암 등이 발병할 수 있다. 식당의 냅킨 뿐만 아니라 우리의 생활 속 가장 밀접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국가균형발전과 충청 상생발전을 위해 ‘충청권의 제2수도권화’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헐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한 이순호 박사는 21일 충청발전시민포럼 준비위원회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개최한 ‘중부권 메갈로폴리스 전략과 구상’ 정책토론회에서 행정수도 건설의 구체적 실천 방안으로 ‘충청권의 제2수도권화 전략’을 내놨다.이순호 박사는 토론에서 일부 정치권이 주장하는 행정수도 건설 방식은 세종시 일극화로 치우쳐져 균형발전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GC녹십자웰빙이 장정결제 개량신약 ‘이지프렙1.38산(이하‘이지프렙’)’의 본격 판매 활동에 나선다.GC녹십자웰빙(대표 유영효)은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 본사에서 건강약품(대표 강윤식)과 장정결제 ‘이지프렙’의 유통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지프렙’은 기존 2리터에서 많게는 4리터까지 달하던 장정결제 복용량을 1.38리터로 감소시켜 편의성을 높인 장정결제 개량신약이다. 이틀에 걸쳐 복용해야하는 기존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기자] 산업발전에 따른 의료기술의 발전은 수명연장이라는 인류 최대의 염원을 실현시켰다. 하지만 노령인구의 증가는 또다른 사회적 문제가 되어 숙제로 남겨졌다. 최근 통계청은 우리나라의 65세 이상의 인구는 2018년 14.3%에서 2060년에는 41%로 늘어날 것을 발표했다. 이중 75세 이상의 노령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다양한 의술의 발전 중 치과 진료는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음식섭취를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인구의 노령화가 진행되면 당연히 치과 진료비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차세대 세포치료제로 주목 받는 NK(자연살해, Natural Killer)세포가 코로나19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GC녹십자랩셀(대표 박대우)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실험실(In-vitro) 연구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세포가 자사 NK세포치료제에 의해 사멸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NK세포를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와 감염되지 않은 세포에 반응시켜 효능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 NK세포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에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친환경 흑연 쾌삭강 양산제품 개발에 성공하고 판매확대에 본격 나섰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납쾌삭강을 대체 할 수 있어 국가 산업 경쟁력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쾌삭강이란 단면이 원형이며 가늘고 긴 철강재인 선재 제품의 하나로, 절삭면이 깨끗하고 빠르게 잘리는 강이다. 주로 복잡한 형상이나 치수 정밀도가 중요한 자동차, 전기·전자 및 사무자동화 기기의 정밀 부품 제작에 사용된다.기존 쾌삭강에는 절삭성 향상을 위해 납을 첨가했는데, 납은 제품의 생산, 가공, 재활용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국내은행이 가계대출 폭탄을 떠안았다. 한 달 만에 9조원이 증가했으며 이중 7조6천억원은 시중은행서 집행됐기 때문이다.13일 금융감독원은 7월말 금융권 가계대출이 전월말 대비 9조원 증가하고 전년동기(4조5천억원) 대비 5조7천억원 늘었다고 밝혔다.아가운데 기중은행의 대출규모는 7조6천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전세대출·신용대출이 늘고 집단대출은 증가폭이 둔화됐다.같은 기간 저축은행·카드대출 등의 2금융권은 신용대출을 중심으로 1조4천억원 증가했다. 대출항목별로 주택담보대출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최근 지방을 녹여주고 식욕을 억제해준다고 알려진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이 함유된 다이어트 보조제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 지방 합성 억제와 혈액순환에 도움돼가르시니아 캄보지아는 인도 남서부에 자생하는 열대 식물이자 망고스틴의 일종이다. 이 식물의 열매껍질 부위를 추출해 HCA를 뽑는데, 이 성분이 주로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 식품의 원료로 사용된다. 해당 성분인 HCA로 불리는 하이드록시 시트릭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유난히 은행권을 괴롭혔던 불청객이 제자리로 돌아갈 줄을 모른다. 오히려 가던 길을 멈추고 방향을 틀어 옆집까지 점령해버렸다. 그런데 불청객을 돌려보낼 감시인도 같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이름만 들어도 불편한 그 이름 ‘사모펀드’를 예로 들었다. 금융사는 금융사의 일을, 금융당국은 당국의 일을 한다. 각자 자신들의 위치에서 맡은 일을 할뿐인데 외부에서는 연신 말들이 쏟아지는 형국이다.사모펀드 사태와 관련해 배드뱅크의 진행 여부를 물은 적이 있었다. 은행에 물었더니 ‘나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국내 기업들이 앞다퉈 ‘코로나 진단키트’를 생산하면서 ‘K바이오’의 위상이 높아졌다. 전 세계적으로 위기 상황에서도 국가 경제를 책임질 미래 주력 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K바이오의 발전은 사실 하루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니다.바이오산업의 불모지였던 우리나라가 K바이오로 위상을 떨칠 수 있었던 밑바탕이 된 것은 바로 ‘장수 의약품’이다. 장수약으로 얻은 이익과 노하우를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힘을 키워나갔기 때문이 아닐까.이처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한미약품이 라이선스 아웃한 스펙트럼의 포지오티닙이 치료 전력이 있는 HER2 Exon20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한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한미약품 파트너사인 스펙트럼이 포지오티닙 글로벌 2상(ZENITH20)의 두번째 코호트 연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스펙트럼은 NDA(신약허가신청) 계획 논의를 위한 FDA 미팅을 추진할 계획이다.한미약품이 개발해 2015년 스펙트럼에 라이선스 아웃한 포지오티닙은 현재 Exon20 변이 폐암 및 유방암 등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되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미세먼지, 황사, 고온다습한 날씨 등 자연적인 요소와 냉온난방기기, 공기청정기, LED 마스크 등 잦은 기계사용 등이 피부를 망가트리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로 마스크를 하루 종일 쓰다보니 턱과 볼에는 습진, 염증, 알레르기를 호소하며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강남 S피부과 신문 원장은 그린포스트코리와의 통화에서 "미세먼지가 많았던 지난 달 피부알레르기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지난해 대비 2배가 넘었었다"며 "뿐만 아니라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턱과 코, 볼에도 습진을 동반한 염증이 난 사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네이버의 시가총액은 43조 3057억원으로 국내 4대 금융지주(신한·국민·하나·우리금융지주)의 시가총액을 모두 합친 것보다 규모가 크다. 4대 금융지주가 모두 덤벼도 못이길 만큼 막강하다.네이버의 성장이 달갑지 않다는 말이 아니다. 문제는 네이버로 대표되는 대형 IT기업들이 핀테크업을 통해 금융업에 진출할 때 ‘배려를 해줘야할 만큼 어려운 위치에 있지 않다’는 말이다.핀테크는 주로 ‘OO페이’로 대변되는 후불결제수단이 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우리에게 일상적 면역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았다. 게다가 무더위로 인해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하면서 이 관심은 자연스레 필수영양소를 함유한 ‘종합영양제’로 연결됐다.이 중 아로나민 골드 100정의 경우 지난 2월에는 17위, 지난 3월 14위를 기록한 데 이어 4월에는 3위로 순위가 껑충 올랐다. 판매량을 보면 지난 3월 787개에서 4월 1302개로 2배 가까이 늘어났다.1963년 7월 처음으로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인 아로나민은 지금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 관련하여 진행 중인 치료제 및 백신의 임상시험은 총 13건(치료제 11건, 백신 2건)으로, 지난10일 발표 이후 국내개발 항체치료제 1건이 추가로 승인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의경 처장)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에서 개발되고 있는 치료제·백신의 임상시험 및 허가·심사 현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현재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액을 이용하여 개발된 치료제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