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육아휴직자 중 20%는 대기업에 재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육아휴직자 100명 중 6명은 삼성, 3명은 LG, 2명은 SK에 재직하고 있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송옥주 더불어민주당의원은 11일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 이 같이 밝혔다.고용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30대 대기업 중 육아휴직 급여수급자 수는 삼성이 503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LG(2372명), SK(1937명), 대우조선해양(1424명), 롯데(1285명), KT(1254명), 한진(659명),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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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영 기자
2018.10.11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