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8110억원, 영업이익은 1325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매출액은 지난 분기 9542억원에서 다소 감소했으나 영업이익률은 16.3%로 지난 분기(15.3%)보다 1.0%p 상승했다.전년도 신규분양 기저효과로 지난 분기보다 매출액은 줄었으나 자체 사업지인 대전아이파크시티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영통아이파크캐슬3단지 착공 등 자체 사업 호조와 대형현장 실행률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1325억원을 기록하며 업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올해 아파트 분양시장이 막바지를 향하고 있는 가운데, 금년에도 청약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고덕 아르테스 미소지움’의 1순위 청약경쟁률이 537.08대 1을 기록하고 ‘혁신도시 에코르 1단지’가 470.29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290만명이 넘는 청약자들이 분양시장에 몰려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특히, 전국 348개 단지(특별공급 제외, 공공분양 등 포함) 중 225개 단지가 1순위 마감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에도 주요 건설사들은 준수한 분양 성적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오너시티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칭)가 서울시 강동구 천호옛길 일대에 추진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성내 오너시티’가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전체 지하 3층~지상 32층(예정), 전용면적 49~84㎡ 6개 타입 504가구(예정) 규모로 송파ㆍ광진 등 서울 동부권역과 하남ㆍ광주 등 수도권 동부지역을 연결하는 중심 입지에 들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지하철 8호선 천호역세권 단지로 교통도 편리하다. 성내 오너시티는 우선 5ㆍ8호선 천호역을 비롯해 5호선 강동역, 8호선 강동구청역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현대건설이 향기 마케팅(H Place)에 이은 오감 마케팅 2단계로 디에이치 브랜드 전용 사운드 ‘H Sound’를 선보인다.H Sound는 단지 곳곳에 독자적으로 개발된 전용 사운드를 송출해 현대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디에이치’만의 독창성을 구축하고 방문객들에게 웨이파인딩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웨이파인딩이란 사람이나 동물들이 물리적인 공간에서 스스로 위치를 찾고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모든 방법을 의미한다.소리마케팅은 ‘고객의 감성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대원은 강원도 원주시 태장2도시개발지구 B-2블록에 ‘태장 대원칸타빌’을 11월에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태장2지구의 첫 분양 단지인 태장 대원칸타빌은 지하 1층에서 지상 25층, 10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은 △76㎡ 198세대 △84㎡ A 562세대 △84㎡ B 147세대 등 총 907세대다.태장2지구는 대원칸타빌을 비롯해 B-1블록 589세대, LH임대주택 690세대와 함께 단독 34필지, 준주거 16필지, 근생 21필지, 공원 등이 조성되는 도시개발지구다.해당 단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GS건설이 경기 남양주시 별내신도시에서 분양한 ‘별내자이 더 스타’에 10만명이 넘는 수요자들이 청약을 신청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7일 1순위 청약을 받은 별내자이 더 스타 청약 결과, 42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만5593명이 몰려 평균 203.3대 1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총 5개 주택형 모두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여기에 앞서 26일 진행한 특별공급까지 합하면 청약에 총 10만2318명이 몰리며 인기를 입증했다.최고경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삼성물산이 국내 비금융사 최초로 탈석탄 선언을 했다.삼성물산 이사회는 27일 석탄 관련 투자, 시공 및 트레이딩 사업에 있어 신규 사업은 전면 중단하고 기존 사업은 완공·계약 종료 등에 따라 순차적으로 철수한다는 탈석탄 방침을 전격 결정했다.삼성물산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경영 관련 국제 표준인 ISO 26000과 UN에서 채택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등에 바탕을 둔 비재무 6대 분야(노동/인권, 환경/안전, 상생, 컴플라이이언스, 정보보호, 사회공헌) 중심의 ESG전략 체계를 구축하고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환경부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 대상업체의 배출량을 검증하는 16개 검증기관의 검증실적과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순위를 27일 공개했다.환경부에 따르면 종합평가 결과, 대일이엔씨기술이 92.2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신화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91.6점 △비에스아이그룹코리아 90.6점 △이큐에이 90.0점 순으로 검증역량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16개 검증기관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과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rsquo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부영그룹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내달 진주 포레스트 부영 아파트에 개원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신설되는 진주 포레스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부영그룹이 직접 관리하는 67번째 어린이집으로 총 42명(예정)의 원아들을 돌볼 수 있다.해당 어린이집은 코로나 19를 대비해 전문 업체를 통한 소독을 완료했으며 원내 무선 공간 살균기를 비치해 매일 수시로 현관이나 보육실을 살균 소독할 계획이다. 또한, 영유아들이 사용하는 놀이도구를 매일 세척 및 살균 소독하고 하루 세 번 보육교사와 원아들의 발열 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포스코그룹이 한국경영인증원이 선정하는 ‘2020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3개 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 27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속가능경영대상 ‘지속가능경영 부문 2년 지속 대상’과 ‘지속가능경영대상 보고서 부문 대상’을, 포스코O&M은 ‘사회공헌대상'에서 대상으로 선정됐다. 올해 19회째를 맞은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고 한국경영인증원이 주최하는 상이다. 매년 경영시스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올해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과 매매가격 격차가 최근 20년간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27일 부동산114의 시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 거주자가 매매로 갈아타기 위해서는 평균 5억원 이상의 추가 자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 아파트 전세가격과 매매가격 격차는 2000년 8896만원에서 2009년 3억6736만원으로 점차 상승했다. 이후 2015년 1억6207억원으로 저점을 찍은 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올해 5억1757만원을 기록했다. 2000년 초반 가구당 평균 전세가격과 매매가
[부고] 최선목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사장 부친상△최준석 씨 별세, (故)최영목·최윤목(前대법원행정처 행정관리실장)·최선목(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사장)·최경목(前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최명자·(故)최순목·최영숙(前교사)·최은미·최경미 부친상, 곽길성(前주택은행)·박병완·박홍규(前국정원)·(故)노영태·이범인 장인상, 심수경·이호은·박은미·이지민 시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화에너지는 미국 하와이 전력청(HECO)이 주관하는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소 건설과 운영사업인 ‘쿠페하우 솔라 프로젝트(Kupehau Solar Project)’의 최종 계약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하와이 오아후(Oahu) 섬에 60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 발전과 240메가와트시(MWh) 규모의 ESS를 연계한 발전소를 2023년까지 건설하고 향후 20년간 운영는 사업이다.60메가와트(MW)는 약 8만여명이 사용할 수 있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우수한 품질과 수요자들의 선호도를 바탕으로 청약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보이는 브랜드 아파트가 올해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막바지를 향해 가는 분양시장에서 브랜드 아파트들이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10월 넷째 주까지) 전국에서 348개 단지 12만3931가구의 일반공급 물량에 292만2239명의 청약자들이 몰렸다.청약 단지별 성적을 살펴보면 중견사들의 약진이 돋보였다. 537.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고덕 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가 5년 4개월간의 연구개발 끝에 50메가와트(MW)급 규모의 수력발전소설비 핵심부품인 수차 ‘러너(Runner)’를 100% 국산화했다.27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이번 국산화 개발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에너지기술개발사업’의 하나로 2015년부터 올해 9월까지 진행됐다.사업 주관기관인 수자원공사가 설계 검증 및 품질관리를 맡고 한국기계연구원이 러너 설계, ㈜금성이앤씨에서 모의실험용 수차 제작을 맡았다. 모의실험은 수자원공사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하 환경산업기술원)은 연구개발부터 기술 사업화까지 전(全)주기적 지원을 통해 개발된 ‘탈질 폐촉매 재활용 기술’이 4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이 기술은 사용 후 폐기되는 탈질 폐촉매에서 텅스텐 등 희소 금속을 분리·정제해 고순도 원료 소재를 제조하는 기술이다. 탈질 촉매는 발전소 등에서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을 줄이기 위한 설비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사용 후에는 매립을 통해 폐기됐다.환경산업기술원에 따르면 해당
미세먼지로 대표되는 국내 대기오염이 우리 일상을 변화시키고 있다. 외출 전 미세먼지 농도 등 공기질을 확인하는가 하면 겨울철 마스크는 이미 필수 아이템이 됐다. OECD에 따르면 한국은 2060년 대기오염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무려 2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1인당으로 따지면 연간 500달러 수준이다. 여기에 OECD 회원국 중 대기오염으로 조기 사망률이 가장 높고 경제 피해도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이 이제 우리 일상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위협요소가 된 셈이다.정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and& Transport Authority)이 주최한 2020년 안전경연대회(Annual SHE Award Convention)에서 총 6개 부문 수상 현장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싱가포르 육상교통청은 매년 공사가 진행 중인 인프라 현장들을 대상으로 안전경연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올해도 다수의 수상 현장을 배출하며 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지하철 공사 현장인 T307 현장은 안전 최우수상을 포함해 무재해 현장상, 사업장 보건상 등 3개 부문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현대건설이 20일 대구시 명륜지구 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을 늘린 가운데, 창사 이후 최대 실적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현대건설은 2016년 이후 매년 도시정비사업에서 1조원 이상을 수주해왔다. 지난해에는 2조8297억원의 실적을 달성해 업계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올해 역시 역대 최대 규모의 재개발사업인 서울시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이었던 2017년 4조6486억원의 수주 실적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현대건설은 올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포스코건설이 서울시 광진구 자양우성1차아파트의 리모델링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포스코건설은 24일 자사의 주거문화홍보관 ‘더샵 갤러리’에서 열린 자양우성1차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380명 중 355명의 찬성표를 받아 시공권을 확보했다.서울시 광진구 뚝섬로 569번지에 자리한 자양우성1차아파트는 1988년 지어져 올해로 33년째에 접어든 단지다. 해당 아파트는 수평 및 별동 증축을 통해 기존 656세대가 754세대로 새로이 탈바꿈한다. 단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