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일요일인 3일 전국 평균 30도의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일부 남부내륙에는 오후 한때 구름이 많겠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북동부내륙과 경상서부내륙 5~20㎜다.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 30도 이상 오르며 더위가 이어지겠다.주요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영상 18도 △춘천 영상 15도 △강릉 영상 21도 △대전 영상 17도 △청주 영상 1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26일 오후 3시를 기해 서울 동북권(동대문·광진·성동·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구)과 서남권(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구)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동북권과 서남권의 시간당 오존농도는 각각 0.126ppm과 0.12ppm으로 측정됐다.서울시는 서울을 5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시간당 평균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정부는 25일 오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2018년도 제5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남영동 대공분실’ 시민사회 환원방향 및 부처별 조치사항 △제2차 대학 창업교육 5개년 계획(안) △여름철 오존 관리 및 피해 예방대책 △‘혁신성장을 견인하는 인재성장 지원 방안’ 추진 상황 점검 및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정부는 과거 민주열사의 고문 장소였던 구(舊) 남영동 대공분실에서의 국가폭력을 반성하고 이곳을 역사적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관계부처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환경부는 냉매관리 강화를 골자로 하는 ‘대기환경 보전법’ 하위관리 개정안을 오는 23일부터 40일 간 입법예고한다고 22일 밝혔다.냉매는 냉동‧냉장기기 등에서 열을 낮추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물질이다. 일명 ‘프레온가스’라 불리며 수소불화탄소, 수소염화불화탄소, 염화불화탄소 등이 있다.대기 중에 냉매 물질이 늘어나면 자외선을 막아 주는 오존층을 파괴시키고 가뭄, 홍수 등 기후변화를 일으킨다. 이번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은 지난해 1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환경부는 오존 원인물질인 휘발성유기화합물과 질소산화물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오는 8월 말까지 지자체와 함께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오존주의보 최초 발령일이 매년 빨라짐에 따라 사전 주의를 위해서다. 오존은 만성 호흡기 장애를 유발하고 식물에 유해하다. 기온이 높고 일사량이 많은 여름철에 주로 발생한다.환경부에 따르면 오존주의보(기준 0.12 ppm/hr 이상) 최초 발령일은 2015년 5월 27일, 2015년 5월 17일, 2017년 5월 1일, 올해 4월 20일로 매년 빨라지고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환경운동연합과 시민환경연구소는 8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프레스센터에서 토론회를 열고 문재인 정부의 환경・에너지 정책에 대한 평가와 주요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토론회에 앞서 윤준하 시민환경연구소 이사장은 "업적을 평가하기에 1년은 조금 빠른감이 있지만 초기의 정책들이 얼마나 뿌리있게 설정돼 있는지에 따라 우리나라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본다"면서 "100인 위원회의 설문조사결과 3.1 의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이 아쉽긴 하나 차츰 좋아질거라고 희망한다. 이 자리를 통해 환경의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이 됐으면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서울시는 8일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와 감염병, 식중독 같은 안전 위협요인 대비를 위해 ‘2018 여름철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종합대책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10월15일까지 5개월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한다.또한 올해부터 풍수해 피해 등으로 집을 떠나 임시주거시설에 머물러야 하는 이재민이 발생할 경우, 이들이 사생활을 보호받으면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내구호용 텐트 1000동을 신규 제작해 지원한다.그동안 쪽방촌이 밀집한 4개 지역 소방서에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미세먼지 및 오존 생성 원인으로 지목되는 질소산화물에 대해 대기배출금이 부과될 예정이다.환경부는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질소산화물(NOx)에 부과금을 도입하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4일부터 40일 동안 입법 예고해 산업계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3일 밝혔다.질소산화물은 사업장에서 연료를 태울 때 배출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에 포함된 대기오염 물질로, 주로 이산화질소(NO2) 형태로 나온다.특히 그 자체로 독성일 뿐만 아니라 햇빛 광화학 반응으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서울시가 국내·외 전문가들과 손잡고 오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 저감에 나선다.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미국 국무부 추천 대기질 분야 전문가, 주한미국대사관, 국내 전문가와 함께 공동 협력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미국 전문가는 ERM(Environmental Resources Management)의 릭 오사 기술감독으로, 대기질 및 환경 경영 분야 30년 경력을 가지고 있다.이들은 앞으로 1년간 이메일과 전화로 회의를 진행하고 화상 세미나 등을 통해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공동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대전광역시는 기온상승으로 대기 중 오존(O3) 농도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는 5월부터 10월까지 '오존경보제'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대전시는 시와 보건환경연구원, 자치구에 오존경보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2개 권역으로 구분해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 농도에 따라 시간당 0.12ppm 이상일 때 주의보, 0.3ppm 이상 경보, 0.5ppm 이상 중대경보가 발령될 예정이다.대전시는 경보 발령 시 오존경보시스템을 이용해 언론기관, 학교, 유관기관, 구청, 동 주민
[그린포스트코리아 제주] 고현준 기자 = 제주도가 기후변화에 대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생활권내 도시숲 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해 미세먼지 저감, 도시 열섬현상 완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이를 위해 올해 도시숲(10만㎡) 조성에 20억원, 초·중·고교 명상숲 4개소 조성에 2억4000만원, 가로수 조성 및 사계절 꽃피는 제주 만들기 추진에 34억원 등 총 54억4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또한 생활권 경관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2014년 기준 일산화탄소와 미세먼지 등 주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이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오존 등을 유발하는 질소산화물의 배출량은 증가했다.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17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2014년 일산화탄소 등 주요 대기오염물질의 배출량은 이전보다 감소했다.구체적으로 일산화탄소는 전년(69만6682톤)보다 약 14.7% 줄어든 59만4454톤이 배출됐다. 일산화탄소는 산소보급 등을 가로막는 대기오염물질이다.산성비 등을 불러일으키는 황산화물은 전년(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월요일인 5일, 오전 중 '봄비'가 내리겠다. 오후에는 차차 그치며, 일부 지역에는 눈 소식이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남해안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전국에 비가 오다가 낮에 북서쪽 지역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다.오전 중에는 서해안과 남해안,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그 밖의 지역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희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며 포근한 날이 이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환경분야뿐만 아니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된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센터가 국내에 설립됐다. 환경재단이 '미세먼지센터' 창립을 알리고, 국내외 환경문제를 위한 활동을 약속했다.현재 대한민국은 계절과 관계없이 미세먼지 문제로 몸살을 앓는다. OECD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2015년 기준 한국의 미세먼지(PM2.5) 농도는 32.01㎍/㎥으로 OECD 회원국 중 최하위권이다. 이는 평균치인 14.48㎍/㎥보다 2배, 가장 깨끗한 대기를 자랑하는 호주에 비하면 6배 이상 나쁜 수치다.이러한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목요일인 25일, '최강한파'가 찾아오며 전국에 맹추위가 이어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이번 겨울들어 가장 낮은 최저기온을 보이는 곳이 있겠다. 오전 8시 기준 세종, 대전, 이천, 서울 등에 '한파 경보'가 발효됐고 울산, 부산, 대구 등에는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다.이번 겨울들어 가장 낮은 최저기온을 보이는 지역도 나타났다. △파주 영하 22도 △동두천 영하 19도 △인천 영하 15도 △수원 영하 15도 △철원 영하 24도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19일인 금요일,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미세먼지는 '나쁨'으로 이어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구름 많고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으며 일부 전라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다.아침까지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에도 연무나 박무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에 기상청은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오전 6시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수요일인 10일 아침 충청도와 전라도, 경상내륙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충청도와 남부지방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충청도와 전라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북서쪽에 위치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강추위가 시작되겠다. 11일도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는 구름 많겠고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12일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일요일인 7일, 흐리고 건조한 날이 이어지겠다. 일부 지역에는 눈,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흐려지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오후에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되어 밤에는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강원영서북부와 강원산지를 비롯한 일부 내륙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져 매우 춥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수능 예비소집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비가 오다가 오후에 차차 개겠다.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2일) 오전 중 경기 북부에서 시작한 비는 중부 지방과 전라도, 경북 북부 내륙까지 이어지다 오후부터 차차 개겠다. 제주도는 흐리고 오전 한때 비가 조금 오겠고, 강원 산지에는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강수량은 △중부지방 △전라도 △경북 북부 내륙 △제주도 △울릉도‧독도 등의 지역에서 5㎜미만으로 예상된다.내일 전국 기온은 △서울 3~12도 △춘천 -2~8도 △강릉 5~12도 △대전 0~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화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영하권에 들어 춥고,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1일)은 구름이 많고, 기온은 평년보다 2~5가량 낮아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오전까지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겠다.전국 기온은 △서울 -3~8도 △춘천 -5~6도 △강릉 1~12도 △대전 -4~10도 △청주 -3~8도 △대구 -2~12도 △광주 0~11도 △전주 -1~10도 △부산 4~14도 △제주 8~14도 등이다.오늘 전국 미세먼지와 오존, 자외선은 모두 ‘보통’으로 예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