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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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26일 오후 3시를 기해 서울 동북권(동대문·광진·성동·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구)과 서남권(양천·강서·구로·금천·영등포·동작·관악구)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동북권과 서남권의 시간당 오존농도는 각각 0.126ppm과 0.12ppm으로 측정됐다.

서울시는 서울을 5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시간당 평균 오존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를 발령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의 주민은 외출과 실외운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꼭 필요한 경우 외에는 차량운행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ya9ball@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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