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극지연구소]
[출처=극지연구소]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극지연구소는 제32차 세종과학기지 월동연구대, 제6차 장보고과학기지 월동연구대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월동연구대는 기지 당 17명 내외로 구성되며 오는 1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약 1년 간 남극과학기지에서 생활하게 된다. 

모집분야는 지질, 생물, 대기과학 등 6개 연구와 발전, 전기설비, 조리 등 6개 기지 운영으로 나뉜다. 서류심사와 직종별 필기‧실기시험,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6월 말에 최종 선정된다. 선발된 대원들은 남극으로 파견되기 전 극지환경보호 관련 법률 등과 함께 다양한 안전 교육을 받게 된다. 

지원자는 극지연구소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다음 달 20일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방문 및 팩스 접수는 불가능하다. 

hmy1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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