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해양수산부가 우리나라의 극지 연구를 책임지는 제33차 남극 세종과학기지 월동연구대와 제7차 남극 장보고 과학기지 월동연구대의 합동 발대식을 극지연구소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팀당 열여덟 명씩 총 서른여섯 명으로 구성된 세종·장보고 월동연구대는 다음 달 1일과 28일 각각 장보고과학기지와 세종과학기지로 출발해 약 1년간 연구 활동과 기지 운영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행사에 참석한 대원들은 안전훈련, 응급처치, 위치확인시스템(GPS·무선통신) 사용법 등 극한 환경 속에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극지연구소는 제32차 세종과학기지 월동연구대, 제6차 장보고과학기지 월동연구대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월동연구대는 기지 당 17명 내외로 구성되며 오는 1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약 1년 간 남극과학기지에서 생활하게 된다. 모집분야는 지질, 생물, 대기과학 등 6개 연구와 발전, 전기설비, 조리 등 6개 기지 운영으로 나뉜다. 서류심사와 직종별 필기‧실기시험,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6월 말에 최종 선정된다. 선발된 대원들은 남극으로 파견되기 전 극지환경보호 관련 법률 등과 함께 다양한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