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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고 있으며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 10분 서울과 경기북부, 충남, 제주도 일부지역 호우특보를 발령했다. 

전국 주요지점 일 강수량 현황 도봉(서울) 96㎜, 덕적도(인천) 88㎜, 백야(여수) 82㎜, 의정부 80mm, 탄현(파주) 79㎜, 만리포(태안) 74㎜, 강화 73㎜ 등이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상공(약 5km)에 영하 6도의 한기가 자리한 가운데 하층에서는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중부지방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말했다. 이로 인한 산사태, 침수 및 산간 계곡 야영객 안전사고 등 비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다음날인 21일까지 중부지방과 서해안, 남해안 중심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돼,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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