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함부르크에서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가 8일(현지시간) 모든 주제 토론을 마치고 폐막 성명을 발표했다.

정상들은 성명에서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파리 협정을 충실히 이행하고, 유엔에 제출한 2030년까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하겠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든 정상들은 자유무역을 지지, 보호무역 주의를 거부하는데 뜻을 모았다. 

성명은 북한 문제에 대한 의견은 포함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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