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불타는 청춘 네이버TV캐스트

서정희가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다.

SBS 측은 17일 ‘불타는 청춘’의 23일 울릉도 편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울릉도에서 오징어잡이와 일몰 관람, 나리분지 투어 등 현지 체험을 함께하던 출연진들은 이날 방송에서 새로운 친구가 온다는 소식을 접한다.

간편한 가방을 들고 울릉도에 내려 선 서정희는 “너무좋다, 여기 마치 무대같다”라며 즐거운 마음으로 ‘불타는 청춘’ 합류를 위해 숙소로 출발했다.

서정희의 합류를 ᄁᆞ맣게 모르고 있던 숙소의 출연진들은 섬까지 찾아온 새 친구의 뒷모습 사진을 보고 “30대가 오는 것이냐”며 놀라워했다.

사진 속 서정희는 가지런한 올림머리에 늘씬한 몸매에 발레 포즈를 취하고 있어 흡사 30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모습을 뽐내고 있었다.

챙 넓은 모자를 쓰고 트레일러를 타고 드디어 출연진들 앞에 나타난 서정희의 모습에 출연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서세원과의 이혼과 소송 등 불협화음이 잦아든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어서 서정희의 등장이 더욱 뜻밖의 이벤트로 받아들여진 듯한 모습이다.

서정희의 등장에 장호일은 “그분이 오실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다”고 놀라워했고 김국진은 바리바리 싸들고 온 그녀의 짐을 보고 “핵무기에 냄비까지 가져왔다”며 반가워하기도 했다.

출연진들 앞에 자신의 신분증 나이를 꺼내든 서정희의 모습에 ‘불타는 청춘’ 울릉도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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