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논현 푸르지오’ 조감도 [출처=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인천 논현지구·한화지구의 논현동에서 마지막으로 개발되는 공동주택 부지에 ‘인천 논현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23~29층 아파트 7개동으로, 전용면적 61~70㎡ 총 754가구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는 △61㎡A 375세대 △61㎡B 78세대 △61㎡C 81세대 △70㎡A 112세대 △70㎡B 108세대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900만원대에서 최고 11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논현지구와 한화지구는 시흥, 부천과 연접하고, 남동인더스파크 배후 주거지로 각광받는 곳으로, 교육환경과 편의시설 등의 주거 인프라가 모두 갖춰져 있다. 

대우건설은 “단지에서 수인선 소래포구역까지 도보로 5분 거리에 있고, 인근의 영동고속도로, 서울 제1·2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며 “여기에 올해 말 완공예정인 수인선과 연결되는 인천발 KTX가 내년에 착공을 앞두고 있어, 광역교통망이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소래포구종합어시장이 있고,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등의 쇼핑시설이 있다”며 “소래습지생태공원, 너른들공원 등도 단지와 인접하고, 단지 앞엔 공원이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전 세대 소형 평형 아파트임에도, 3면 개방형인 61㎡C 타입을 제외하고 모두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됐다”며 “세대 내부엔 초절수 양변기, 센서식 싱크절수기,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 대우건설의 ‘그린 프리미엄’ 요소가 들어가고, 녹색건축물인증,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의 친환경 주거단지로 지어진다”고 설명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6월1일 발표되며 계약은 7~9일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논현동 66-18번지에 위치,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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