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Football TV-2' 유튜브]

FC바르셀로나가 파리생제르망(PGS)에 대승을 거두며 UEFA 챔피언스리그 8강행을 확정했다.

바르셀로나는 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6-17 UEFA 챔피언스리그 파리생제르망과 16강 2차전에서 6-1로 이겼다. 이로써 1차전에서 0-4로 패했던 바르셀로나는 4골차를 극복하고 극적으로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날 3분만에 수아레즈가 헤딩 선제골을 터뜨렸고 전반 40분 이니에스타의 힐패스가 상대방의 자책골로 연결되며 승리의 기세를 몰아갔다.

후반 3분 네이마르가 얻어낸 패널티킥을 메시가 성공시켰고, 이어 후반 43분 네이마르가 프리킥으로 추가 득점을 냈다.

또한 추가시간에 페널티킥을 성공시키고, 세르지 로베르토가 마지막 골을 넣으면서 6-1을 만들어 냈다. 

한편,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이날 페널티킥(PK) 장면을 두고  "독일 출신 데니스 아이테킨 주심은 홈 팀에 이점을 주는 성향이 있다"며  "두 번의 PK는 잘못됐다"고 주심의 판정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아이테킨 주심은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한 파울에는 아무런 반칙 선언 없이 넘어갔다"며 편향된 판정 의혹을 꼬집었다. 

경기 직후 우나이 에메리 PSG 감독 또한 기자회견에서 "심판 판정이 우리에게 불리했다"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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