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갤럽 홈페이지 캡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지율이 모두 지난주보다 1%포인트씩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에 따르면 2월 넷째주 자체 조사에서 '누가 다음번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32%가 문 전 대표를 꼽았다.

하지만 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1%포인트씩 하락했다. 안 지사는 지난 2주간 지지율이 12%포인트나 급등했으나 이번 주 들어 상승세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이재명 성남시장이 모두 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황 권한대행과 안철수 전 대표는 모두 지난주보다 1%포인트씩 하락했고, 이재명 전 시장은 3%포인트 상승했다. 

다음으로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지난주와 같은 2%의 지지를 얻었고 기타인물을 지지한다는 응답도 2%에 달했다. 모름·없음·응답거절은 19%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21~23일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로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6명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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