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환경TV DB]

 


환경TV의 신개념 날씨 프로그램인 '윤현서의 날씨365'가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7일 첫 방영된 '윤현서의 날씨365'는 2017년 새해를 맞아 환경TV가 야심차게 준비한 특별기획프로그램으로, 날씨전문 윤현서 기자가 내년 1월16일까지 매일 오전 같은 시간에 서울 한강공원 반포지구에서 날씨정보를 전달한다.

이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은 자연스럽게 계절의 변화와 매일의 날씨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쏜살같은' 세월의 흐름도 느낄 수 있도록 1년 동안 촬영한 영상을 빠르게 재생시키는 프로그램도 별도로 제작, 방영할 예정이다. 

환경TV는 이와함께 배경만을 별도 촬영하여, 일종의 '슬로우TV' 형식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 방송프로그램은 케이블TV와 IPTV 등 환경TV가 방송되는 플랫폼에서 매일 오전 11시에 만날 수 있다. 또한 유튜브, 네이버TV캐스트, 다음TV팟 등에서 매일 오전 11시 이후에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다.  

또한 그동안 텍스트 기사로만 제공되던 '날씨는 환경TV'에 영상콘텐츠를 가미한 '손안에 날씨'도 같은날 공개됐다.

이 프로그램은 액션캠이나 스마트폰 등으로 진행자가 직접 촬영하는 1인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출근길과 점심시간에 주변 상황, 실시간 날씨 등을 반영해 일상을 공유하며 정보를 전달하고 시청자들에게 좀더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 방송은 천편일률적 형식의 날씨방송 형태를 벗어던지고 시청자와의 소통을 위해 환경TV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과 함께 네이버, 다음 등 포털 뉴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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