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 리버뷰’ 조감도 [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크로 리버뷰'를 9월 중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35층 5개동으로 총 595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별로 △78A㎡ 13가구 △78B㎡ 12가구 △84A㎡ 8가구 △84B㎡ 8가구 등 총 4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가 위치하는 서초구는 강남 8학군의 중심지로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에 속한다.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뉴코아아울렛 등 대형 쇼핑몰 이용이 편리하고, 인근에 있는 센트럴 시티에는 서점, 영화관 식당가 등이 밀집해 있다. 

내부적으로 전 가구는 3면 개방형 평면으로 설계됐고, 천장은 기존 아파트 보다 10㎝ 높여 2.4m로 설계했다. 또 대림산업이 특허를 낸 공기청정기 환기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해 일반 아파트보다 2배가량 두꺼운 60㎜ 바닥 차음재가 설치된다.

대림산업은 "단지 인근으로 지하철 3호선 잠원역이 위치해있고, 7호선 반포역,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도 인접해있다"며 "단지가 한남대교와 반포대교의 중간에 위치해 강북의 주요 도심으로 진입이 용이하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ais8959@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