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부산국제록페스티벌' 포스터 [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는 맥주 카스가 ‘제17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오는 26일부터 사흘간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오비맥주는 행사장 내에 브랜드 홍보관을 겸한 ‘카스 부스’를 설치해 록페스티벌을 찾은 관람객에게 카스의 브랜드 이미지와 맥주 특장점을 알릴 예정이다. 

관람객들이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카스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맥주 판매부스도 운영한다. 또한 익스트림 서핑을 비롯해 워터슬라이드, 워터 림보 등 게임 이벤트를 제공해 여름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직접적인 체험을 중시하는 젊은 층과 소통하기 위해 부산의 록페스티벌을 후원하게 됐다”며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마케팅에 집중해 카스의 입지를 굳혀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에는 총 7개국 89개팀이 참가하며 약 7만명의 관중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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