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근호 인스타그램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이근호(제주 유나이티드)가 11월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부의 사진과 만나게 된 비화를 털어놨다.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에 따르면 이근호는 오는 7월 2일 방송에서 "예비 신부를 만난 건, 이휘재 덕이 크다"고 예비 신부와 만나게 된 스토리를 밝힐 예정이다. 

이어 녹화 당시 아리따운 외모의 예비 신부 사진까지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이근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비신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적이 있다. 사진속 이근호와 예비신부는 손을 잡고 환하게 웃고 있으며 특히 예비 신부는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이근호와 결혼하는 예비신부는 동덕여대 성악과 출신의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이근호는 최근 인터뷰에서 “2012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게 되었고 좋은 만남을 가져오다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2년 정도의 정식적인 교제를 시작했다”며 “예비신부가 연애하는 동안 자주 만나지 못하는 운동 선수 직업의 특성을 잘 이해해 줬고 특히 경기가 있는 날이면 세심한 배려와 이해심으로 일관하는 착한 마음씨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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