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 파크자이' 내방객 출처=GS건설

 


GS건설은 지난 17일 문을 연 ‘백련산 파크자이’와 ‘답십리 파크자이’ 견본주택에 각각 1만여명, 1만 2000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서울 은평구 응암3구역을 재건축한 단지인 ‘백련산 파크자이’는 지하 4층~지상 10~20층, 9개동으로 총 678가구 규모 중 29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별로 △49㎡ 59가구 △55㎡ 7가구 △59㎡ 17가구 △84㎡ 209가구 등 전용 85㎡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됐고, 59㎡이하 초소형 평면이 66가구로 전체 일반분양 가구수 대비 23%를 차지한다.

김정훈 GS건설 ‘백련산 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최근 상암DMC로 출퇴근하는 미디어 및 IT종사자들의 수요로 인해 마포구와 인접한 은평구로의 이주 문의가 상당하다”며 “은평구도 높은 전세가율로 집값과 전셋값에 큰 차이가 없어 이 기회에 매매로 집을 장만하려는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 단지는 중소형 단지로 구성돼 투자자와 실거주자 모두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청약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9일 발표, 계약은 7월 4~6일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응암동 626-108번지에 위치,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답십리 파크자이' 내방객 출처=GS건설

 


아울러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14구역을 재개발한 ‘답십리 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20층, 9개동으로 총 802가구 중 35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분양 전용면적별로는 △49㎡ 109가구 △59㎡ 145가구 △84㎡ 97가구 등 49㎡와 59㎡는 중도금 이자 후불제를, 84㎡는 중도금 무이자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GS건설 측은 “이 단지는 직주근접단지로 5호선 답십리역 역세권이고 주변 단지 대비 가격 경쟁력도 갖춰 수요자와 투자자들 모두에게 충분한 가치가 있다”며 “우수한 교통 입지뿐 아니라 주변에 학교가 많고 생활편의시설 등도 이용이 편리해 교육 및 생활 편의적 측면도 우수하다”고 밝혔다.
 
임종승 GS건설 ‘답십리 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서울 동대문구에 들어서는 첫 번째 자이 아파트라는 점에서 홍보 초기부터 관심이 높았고 견본주택에 직접 방문해 살펴보고 상담을 받는 고객이 많다”며 “동대문구, 강북뿐 아니라 강남 3구까지 관심고객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30일 발표, 계약은 7월 5~7일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광진구 군자동 473-1에 위치,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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