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는 강남 도산대로서 ‘렉서스 도산’ 전시장을 오픈, 본격적 판매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이 전시장은 지상 2층, 연면적 1150㎡ 규모로 1층은 ‘ES300h’, ‘RX450h’ 등 렉서스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2층은 ‘GS F’, ‘IS200t’ 등 렉서스 퍼포먼스 라인업 위주로 각각 전시될 예정이다.   

렉서스 측은 “전시장 외관을 하나의 미디어로 활용했다”며 “현관은 실제 렉서스 컬러인 ‘소닉 티타늄’을 그대로 재현, 렉서스 도장의 빛깔과 광택을 체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전시장 내외부로 대형 LED 디스플레이와 빔프로젝트를 활용해 렉서스 브랜드의 세계관을 나타내는 다양한 영상을 상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재영 L&T 렉서스 모터스 회장은 “이 전시장은 자사 브랜드의 친환경 가치를 디지털 멀티 미디어를 활용해 전달하는 등 미래 자동차 전시장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렉서스를 만나고 소유하는 전과정에서 고객감동 실천에도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