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더익스프레스3차 메인투시도 출처=GS건설

 



GS건설이 경기도 평택서 5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자이’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GS건설은 지난해 7월 '자이 더 익스프레스 1차(1849가구)', 11월 2차(1459가구)를 공급한데 이어 이달 3차분 2324가구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평택 동삭 2지구서 22개동,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9~123㎡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693가구 △72㎡ 342가구 △84㎡ 1108가구 △98㎡ 164가구 △103㎡(PH)3가구 △113㎡(PH)11가구 △123㎡(PH) 3가구로 지어진다.

GS건설 측은 "이번 청약은 거주지 제한이 없는 ‘전국구 청약’으로 실시된다"며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거주지 제한 규정으로부터 자유로워졌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광록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 분양소장은 “이번 3차는 5,632가구 대규모 자이시티를 완성하는 단지인 만큼 평택 최고의 랜드마크 아파트 자부심을 갖고, 더 세심하고 높은 품질로 수요자들에게 더욱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5월 말 오픈 예정으로,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102-2번지에 들어선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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