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천연 피톤치드가 함유된 친환경 PVC 바닥재 ‘KCC 숲 그린 편백’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피톤치드는 나무가 해충과 병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자연 항균 물질로 살균작용의 효과가 있고, 아토피를 유발하는 집 먼지 진드기 번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KCC 측은 “피톤치드를 많이 방출하는 나무가 편백나무고, 이 나무를 활용해 시공하는 바닥재로 제작했다”며 “소비자들이 ‘KCC 숲 그린 편백’을 시공하는 것만으로도 실내공간에서 숲 속에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신제품 역시 KCC의 PVC 바닥재가 모두 보유하고 있는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했다”고 덧붙였다.
KCC 관계자는 “주거 환경에 적용된 건자재의 친환경성 여부는 소비자들이 구매를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KCC만의 고기능성 및 친환경 스펙을 갖춘 바닥재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is8959@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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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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