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버진 코코넛 오일' 사진= 닥터 브로너스 제공

 


먹을 수도, 바를 수도 있는 뷰티템인 코코넛 오일 열풍이 뜨겁다. 

코코넛 오일은 유명 할리우드 스타 미란다 커의 몸매관리 비법으로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실제로 미란다 커는 하루 4티스푼의 코코넛 오일을 먹어 몸매를 유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섹시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도 매일 아침 시리얼에 코코넛 오일을 넣어 먹는다. 기네스 펠트로는 목욕 후 온몸에 버진 코코넛오일을 바른다고 알려졌다.

코코넛 오일은 버진·RBD·CCE로 크게 세 가지 종류가 있다. RBD는 코코넛을 말린 ‘코프라’로 만든 오일로 무색 무향이며, CCE는 코코넛을 가열하지 않고 자연발효해서 만든 오일로 보통 팩 제품이 많다. 마지막으로 버진은 낮은 온도에서 가열처리 없이 생 코코넛으로 생산돼 맛과 향이 좋아 식용, 화장품으로 모두 사용 가능해 인기가 많다. 

버진류인 ‘유기농 버진 코코넛 오일’을 출시한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 관계자는 ”코코넛 오일이 모유 성분인 라우르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섭취 시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심장 병 위험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건강을 증진시켜 준다“고 설명했다. 

이렇듯 건강에 좋은 코코넛 오일은 활용법도 다양하다. 

코코넛 오일은 클렌징 오일처럼 메이크업 리무버로 사용하거나 임산부가 주기적으로 발라주면 일반적인 튼살 크림 만큼이나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 샤워 후 바디나 헤어에 발라주면 수분의 증발을 막고 보습과 탄력을 부여한다. 여름에는 태닝오일 및 애프터 선케어 등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원두찌꺼기와 섞어 스크럽으로도 활용가능하고 샤워 전 헤어팩처럼 도포하고 샤워 후 씻어 내거나 두피 마사지에 이용하면 비듬완화와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요리용으로는 샐러드 드레싱, 토스트 버터, 볶음밥, 제과, 제빵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코코넛 오일은 면역력이 증진에 도움을 주고 뇌에 포만감을 느끼게 해 다이어트에도 좋다. 디톡스를 위한 오일 풀링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잇따른 코코넛 오일의 인기에 홈쇼핑에서도 특가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9일 토요일 오전 9시 20분 GS홈쇼핑 ‘왕영은의 톡톡톡’에서는 ‘닥터 브로너스’의 ‘유기농 버진 코코넛 오일’을 특별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매회 방송마다 전량 매진을 기록하고 있는 ‘유기농 버진 코코넛 오일’은 최저 8만9천원에 6병 구입이 한번에 가능해 코코넛 오일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소비자들은 참고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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