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기상청 제공

 


오늘(25일) 일부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산간지역에는 최저기온이 영하까지 떨어져 쌀쌀하겠고, 그 외 지역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

오전 9시 기준으로 기온분포는 서울 7.2도, 춘천 3.6도, 강릉 6.8도, 청주 5.2도, 서산 4.4도, 대구 5.9도, 포항 7.3도, 인천 6.2도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서울‧제주도(제주도산간)‧경기(성남시, 하남시, 포천시, 동두천시) 지역에 건조주의보를 발령했다. 

건조주의보는 실효습도 35%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건조주의보가 내린 지역에는 산불 등 화재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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