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네티즌 SNS

 

9일 지하철 2호선이 운행이 지연돼 출근길이 혼잡해지고 승객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2호선 신도림역에서 성수역으로 향하는 지하철이 30분 가량 지연되고 있고, 역마다 상대적으로 장시간 멈춰있다 운행을 하고 있다.

오전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에는 지하철 2호선을 피하고, 불만을 터뜨리는 네티즌들의 글이 폭주하고 있다. 

서울 메트로 지하철 관계자는 "신호장애가 발생해 열차가 지연되고 있다며 현재 복구 작업은 완료됐다"고 말했다.

최근 서울시 교통카드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강남역은 지난해 총 이용객 7,465만명, 하루 평균 이용객이 20만 4,500명에 달해 지하철 역 중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역이고, 사당역은 일 평균 9만명 이상의 유동인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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