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오전까지 일부 내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경상남북도, 일부 충청북도와 전라남북도에 건조특보가 발효됐으며 11일 비가 오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주간날씨 예보 사진=유튜브 캡처

 

주말인 12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고, 14일에는 돌풍의 영향으로 강원도 영동에 비 또는 눈이 오겠다.

비가 그친 뒤 일요일부터 나흘 정도 추위가 찾아오겠다.

한편 오늘 서울 등 수도권은 오전까지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조금 끼겠고 낮 최고기온은 8도까지 오르겠다.

충청, 경상, 전라 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11∼13도를 기록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대체로 청정한 대기 상태를 보여 '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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