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상청

 


24일인 일요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서울은 지난 2001년 이후 15년만에 영하 18도까지 기온이 내려갔다. 

오전 9시 30분을 기준으로 경상남도 함양군, 산청군, 전라남도 순천시, 보성군, 곡성군, 충청남도 당진시, 서산시, 태안군, 청양군, 부여군, 전라북도 무주군, 장수군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해제됐다. 

하지만 여전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져 있는 상황이다. 

출처=기상청

 



오전 9시 기준 서울이 영하 17.6도, 춘천이 영하 18.9도, 강릉이 영하 12.3도, 수원이 영하 14.9도, 여수가 영하 8.6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체감온도는 서울이 영하 24.5도, 강릉이 영하 22.6도, 수원이 영하 21.4도, 여수가 영하 14.8도로 실제 기온보다 더 낮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하 3도로 어제보다(23일) 낮겠다.

<이제부터 날씨는 환경TV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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