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김원희 전폭적인 지원”


유재석과  FNC 한솥밥 먹는 김원희 <영상=musidagus 유튜브>


방송인 김원희가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FNC는 6일 “김원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자사가 보유한 시스템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원희는 현재 SBS ‘자기야-백년손님’,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으며, TV조선 ‘아름다운 당신 시즌2’의 단독 MC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지난해 연말 SBS ‘2015 연예대상’에서 김원희는 ‘자기야-백년손님’으로 쇼·토크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여성 MC로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현재 능력 있는 여자 MC로 인정받고 있지만 FNC와 계약을 체결하며 한 단계 앞서나가는 김원희의 행보가 기대되고 있다.

특유의 밝은 개성과 남자들 틈에서도 기죽지 않는 강단으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FNC는 씨엔블루, FT 아일랜드, AOA 등 주로 아이돌 가수들의 소속사로, 이동건, 이다해, 정우 등 배우들을 비롯해 예능인까지 껴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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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TV 정순영 기자 binia96@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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