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수산청, 함선보수공사 23일 준공

 

[환경TV뉴스]박희범 기자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평택·당진항의 접안 환경 개선을 위해 함선보수공사를 최종 마무리하고 23일 준공할 계획이다.  

22일 평택수산청은 평택·당진항 입출항 선박의 대형화와 통항량 증가 등 해상교통환경이 급격히 변화함에 따라 예선 등 입출항 지원선박의 접안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6월 15일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평택·당진항 서측관리부두 함선보수가 마무리되면서 평택수산청은 함선 외부도장, 방충재(충격흡수) 교체 등이 이뤄져 향후 함선의 내구연한 증가와 접안선박의 안전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평택수산청은 평택·당진항에서 현재 운영되고 있는 함선 28척을 매년 유지보수해 관공선, 예선, 도선선 등의 부두 접안시 선박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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