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신은주 기자 =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가 8일 개막식을 열고 닷새간의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9회째인 이번 총회에서는 87개국 1000여개 도시 및 지방정부가 '도시의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해법'에 대해 협력방안을 모색하게 됩니다.

이날 이클레이 세계집행위원회 회장에 취임한 박원순 시장은 인류가 직면한 자원고갈·환경오염·기후변화 등의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도시간 협력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총회 기간 7개 전체회의와 8개 특별주제회의, 28개 분과회의, 기후변화대응 바이어 상담회, 기후변화 전시회 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들이 DDP와 서울광장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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