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동 주민센터 직원 및 유관 단체장 '솔선수범' 참여

▲ 용인시 동천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유관 단체장들이 13일 '고기동 유원지' 일대를 중심으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출처 용인시

 

[환경TV뉴스] 장준희 기자 = 경기 용인시는 ‘고기동 유원지’ 일대를 중심으로 주민센터와 유관 단체장들이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13일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의 주민센터 직원들과 유관 단체장들은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습 쓰레기 방치 지역과 청소 취약구역에서 집중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이날 겨울내 방치된 생활쓰레기들을 쓰레기와 재활용품으로 나눠 수거하고, ‘살기 좋은 동천동 만들기’에 적극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최영만 용인시 동천동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사회를 이끄는 단체장들이 솔선수범해 내 고장 청소를 실시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고취한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각 단체 회원과 주민들 모두 ‘깨끗한 동천동 만들기’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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