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 ‘아키에이지 워’에 이어 흥행 청신호

(사진=카카오게임즈)/그린포스트코리아
(사진=카카오게임즈)/그린포스트코리아

카카오게임즈의 대작 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가 7월 25일 출시를 예고했다.

현대와 미래, SF와 판타지를 융합한 독특한 배경

중세 판타지가 배경인 대부분의 국산 모바일 MMORPG 게임과 달리, ‘아레스’는 현대에서 발전한 느낌의 미래 배경과 판타지 소재를 결합했다. ‘아레스’의 이용자들은 강력하고 화려한 기술로 적을 물리치며 마치 스페이스 오페라의 특수 요원이 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공식 브랜드 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세계관 영상에서는 지구, 달, 금성과 화성, 그리고 태양계 끝자락인 해왕성까지 펼쳐진 게임 내 지역과 각 행성의 고유한 디자인 컨셉, 배경을 확인할 수 있다.

아레스의 게임 내 배경(사진=카카오게임즈)/그린포스트코리아
아레스의 게임 내 배경(사진=카카오게임즈)/그린포스트코리아

슈트 체인지, 게임 패드 지원 등 전략과 조작감 강조한 액션

‘아레스’는 게임 시스템의 차별화도 강조한다. '아레스'에는 별도의 고정된 직업이 아닌, 전신을 감싸는 각자 독특한 디자인의 슈트 4종을 통해 게임 내 이용자의 역할과 기능이 유동적으로 변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용자는 ▲헌터 ▲워로드 ▲워락 ▲엔지니어 중 3개의 슈트를 선택, 실시간으로 착용한 슈트를 전환하며 다양한 전투 상황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게임 패드 기능을 제공하는 것도 이례적이다. ‘아레스’는 PC와 모바일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크로스플랫폼 기능을 제공한다. PC의 큰 화면에서 ‘아레스’가 강조하는 화려한 그래픽과 역동적인 액션을 경험할 수 있고, 게임 패드를 사용하면 강화된 조작감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슈트에 따라 직업이 변한다(사진=카카오게임즈)/그린포스트코리아
슈트에 따라 직업이 변한다(사진=카카오게임즈)/그린포스트코리아

이용자 편의 강조, 원격 스트리밍 프로그램 등 지원 기능 제공

‘아레스’는 크로스 플랫폼 지원을 통해 어디서든 즐길 수 있다. 전용 실행 프로그램을 통해 웹페이지 이동없이 ‘아레스’를 바로 실행하는 별도의 런처와 PC ‘아레스’를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들의 쾌적하고 편리한 게임 이용을 돕는다.

‘아레스’는 7월 25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아레스’가 ‘오딘’과 ‘아키에이지 워’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MMORPG의 명가 카카오게임즈의 3연타 홈런이 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dmseo@greenpost.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