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 금융 서비스 4시간 가량 중단 예정

(사진=네이버페이)/그린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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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가 데이터센터 재해 등 비상 상황을 대비한 비상대응훈련을 오는 8일 새벽 2시부터 새벽 6시까지(4시간) 실시한다.

회사 측은 공지를 통해 “재해 등 비상 상황 발생 시에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대비하기 위해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한다”며, “데이터센터의 재해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시스템 복구를 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네이버페이 서비스는 일시 중단된다. 이에 따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쇼핑라이브 등 네이버 쇼핑 및 외부 온라인 가맹점 내 네이버페이 결제 ▲네이버페이 오프라인 현장결제(QR·삼성페이) ▲네이버 예약·주문결제 ▲송금 ▲내자산 조회·금융상품 비교 서비스 등 결제·금융 서비스 전반이 일시 중단된다. 스마트스토어센터 등 네이버페이로 결제된 판매·정산내역 확인도 일시 중단된다.

네이버파이낸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서도 서비스를 빠르게 복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네이버페이 이용자 분들의 너른 양해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네이버페이는 유사시에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mseo@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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