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억800만원 후원

(사진=넥슨)/그린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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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은 제주시 내 결식 우려 아동들의 급식비를 지원하고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에 2억 8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네오플은 제주시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024년 6월까지 제주시가 선정한 결식 우려 아동 100명에게 매주 월~금, 일일 1끼 기준 고품질·고영양의 식사를 제공한다.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온 네오플은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급식비 지원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윤명진 네오플 대표는 “급식비 후원활동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따뜻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네오플은 제주 지역 아동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전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강병삼 시장은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네오플 및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협약 종료 후에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플은 제주 환경보호를 위한 동문재래시장 친환경 생분해 봉투 지원과 지역아동센터 신속항원 키트 지원,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 보호대상 아동 디딤씨앗통장 적립금 지원, 방과 후 공부방 ‘꿈들’ 지원, 저소득 조손가정 위탁아동 지원 등 제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dmseo@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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