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브라우저 통한 풍력 관련 컨설팅 및 공간정보서비스 제공

한국에너지공단이 16일 풍력 관련 입지컨설팅 및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풍력발전 정보시스템(K-WinPIS)’을 오픈한다.(한국에너지공단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에너지공단이 16일 풍력 관련 입지컨설팅 및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풍력발전 정보시스템(K-WinPIS)’을 오픈한다.(한국에너지공단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에너지공단은 16일 풍력 관련 입지컨설팅 및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풍력발전 정보시스템(K-WinPIS)’을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풍력발전 정보시스템은 풍력사업에 참고할 수 있는 컨설팅서비스, 공간정보 서비스, 자료제공 메뉴를 구성하여 정책, 입지 및 규제 정보 등 풍력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에너지공단은 풍력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창구를 확대하고, 풍력 관련 종사자를 비롯한 모든 국민이 풍력발전단지 및 풍력 관련 규제정보를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정보시스템에서는 △육상풍력 입지지도 컨설팅 △산림청 사전컨설팅 △열린상담실 △밀착지원 등 신규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컨설팅서비스와 △육상풍력 입지지도(43종) △풍력발전단지 및 풍력기 위치 등 관련 공간정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유휘종 한국에너지공단 풍력발전 추진지원단장은 “풍력발전 정보시스템 구축으로 신규사업 및 지연사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풍력산업 발전 방향과 시스템 사용자 의견을 반영하여 서비스를 개선해나가고 풍력 보급 확대의 기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mkwo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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