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2022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은 김현진 산업은행 사회공헌단장(왼쪽)과 문정화 성모자애드림힐 사무국장.(산업은행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산업은행은 '2022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은 김현진 산업은행 사회공헌단장(왼쪽)과 문정화 성모자애드림힐 사무국장.(산업은행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산업은행은 14일 '2022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산업은행과 서울시새마을회가 매년 공동으로 개최한다. 배추, 고춧가루, 소금 등 국내산 농산물로 만든 김치를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산업은행의 대표적인 사랑 나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우리 농산물로 만든 김장김치를 구매해 산업은행 결연시설 11곳과 영등포구 독거어르신 등 서울지역 25개구 소외계층 1200가구에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또한 산업은행은 김장김치와 더불어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철원군 소재 양지리 마을에서 수확한 2022년산 햅쌀도 함께 준비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산업은행은 "추운 겨울, 사랑의 김장 나눔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온기가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밝은 희망을 열어주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 하겠다"고 전했다.

son9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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