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은 졌지만 봄꽃은 피었습니다"
"벚꽃은 졌지만 봄꽃은 피었습니다"
  • 남보미 기자
  • 승인 2012.04.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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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단종문화제 등 지역·꽃축제 잇따라

벚꽃은 졌지만 강풍과 추위가 물러나면서 봄은 이제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다.

이번 주말 지역 축제와 각종 꽃축제를 찾아 봄을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

영월 단종문화제는 27일 개막한다. '단종의 꿈'이란 주제로 29일까지 장릉과 동강 둔치에서 열리는 문화제는 단종제향 및 충신제향, 민속예술경연대회, 학생백일장 등 70여개 행사와 체험마당이 진행된다. 29일 단종문화제에서만 볼 수 있는 국장 행렬에 이어 동강둔치에서 칡 줄다리기로 마무리한다.

단석산에서는 오는 29일 진달래 만개 시기에 맞춰 '진달래 산행 축제'가 열린다. 남원 바래봉에서는 오는 27일부터 한 달간 철쭉제가 개최되며, 같은 시기에 열리는 춘향제와 함께 둘러보면 좋다. 달궁계곡은 5월 초가 되면 계곡을 따라 신록과 함께 붉은 철쭉꽃이 피어난다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리 복사꽃마을에서 28~29일 복사꽃축제가 열린다. 축제는 전통놀이 경연대회, 보리수 국악공연, 복사꽃밭에서 보물 찾기, 과실묘목 나눠주기, 어린이사생대회와 염색·나무조각기념품·천연비누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수도권에서는 2012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봄을 즐길 수 있다. 지난 26일 경기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막한 박람회는 다음 달 13일까지 이어지며 네덜란드 미국 일본 등 40개국 146개 업체, 국내 168개 업체가 참여한다.

news@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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