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됐다.

산림청은 24일 낮 12시께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 어리목 인근 사제비오름 해발 1300m에서 발생한 산불이 1시간여만인 오후 1시10분 완전히 진화됐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이날 산림청 헬기 등 2대의 헬기와 지상 진화인력 500여명을 투입해 산불을 잡았다.

산림 당국은 이날 산불의 정확한 원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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