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AR 콘텐츠, 2020대한민국광고대상 수상
3년 연속 수상...국내 통신사 최초

LG유플러스의 VR·AR 콘텐츠가 2020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공익광고 부문 은상 등을 수상했다. 세계자연기금(WWF)과 함께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해 제작한 콘텐츠도 수상작에 포함됐다. (LG유플러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LG유플러스의 VR·AR 콘텐츠가 2020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공익광고 부문 은상 등을 수상했다. 세계자연기금(WWF)과 함께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해 제작한 콘텐츠도 수상작에 포함됐다. (LG유플러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유플러스의 VR·AR 콘텐츠가 2020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공익광고 부문 은상 등을 수상했다. 세계자연기금(WWF)과 함께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해 제작한 콘텐츠도 수상작에 포함됐다.

LG유플러스는 AI 실험을 도입해 제작한 올바른 콘텐츠 시청 습관 캠페인 영상과,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해 제작한 VR·AR 콘텐츠가 ‘2020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유·아동 전용 미디어 플랫폼 ‘U+아이들나라’를 소재로 제작된 올바른 콘텐츠 시청 습관 캠페인 영상 ‘당신의 아이, 무엇을 보고 듣고 있나요?’는 공익광고 부문 은상과 통합미디어 부문 동상으로 2개 부문 수상했다.

이 콘텐츠는 미취학 아동의 올바른 콘텐츠 시청 습관과 바른 언어 습관을 장려하는 공익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AI 실험이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전달해 독창적인 형식을 높이 평가받았다.

외에도 LG유플러스가 세계자연기금(WWF)와 함께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해 제작한 VR·AR 콘텐츠 ‘멸종동물 공원’은 공익광고 부문 은상, 통합미디어 부문 은상, 프로모션 부문 은상으로 3개 부문을 수상했다.

‘멸종동물 공원’은 멸종위기, 절멸된 동물들을 5G 기술인 AR과 VR을 활용해 전 지구적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효과적으로 불러일으켰다는 공익적 역할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 일상 생활에서 지킬 수 있는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며 교육적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았다.

LG유플러스는 2018년 시각장애인 지원 CSR캠페인 영상이 동영상 광고 부문 금상을 받았고, 2019년 5G 기반 문화예술 공간 U+5G 갤러리가 디자인 부문 은상과 통합미디어 캠페인 전략 부문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3년 연속 수상 기록은 통신 3사 중 유일하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브랜드마케팅담당은 “LG유플러스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주제로 사회에 유익하고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캠페인을 기획한 결과 광고제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전달하며 고객이 찾아보고 싶고 기억에 남는 캠페인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수상작은 오는 12월 4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leeha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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