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15일까지 경품 이벤트 개최
1만2028명에게 총 1억원 상당 경품 증정

전국 약 800개 슈퍼마켓에서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경품 증정 이벤트인 ‘행복 복(福)권’이 열린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사무국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전국 약 800개 슈퍼마켓에서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경품 증정 이벤트인 ‘행복 복(福)권’이 열린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사무국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코세페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약 800개 슈퍼마켓에서 경품 증정 이벤트인 ‘행복 복(福)권’이 열린다.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 추진위원회는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소속 동네 슈퍼마켓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비자에게는 경품 당첨 기회를 제공하고 슈퍼마켓에는 매출증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슈퍼마켓에서 1만원 이상 구매 후 지급되는 행복 복권 1매에 인쇄된 번호를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입력하면 된다. 복권 또는 코세페 홈페이지의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복권 번호와 슈퍼별 일련번호, 이름, 연락처 등을 입력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지역별 참여슈퍼 목록은 코세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당첨자는 11월 20일 코세페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최신형 냉장고, 건조기 및 식·음료 상품권 등 총 1만2028명에게 약 1억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매장별 지급 수량은 서로 다르며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벤트에 참가하는 슈퍼마켓에서는 식품 및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할인하고 있다.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 소속 200개 슈퍼마켓에서는 코세페 세일존을 따로 구성해 식품 및 생활용품 등 75개 품목에 대해 평균 20% 세일을 진행한다.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소속 605개 슈퍼마켓에서는 ‘전국 동네수퍼 공동판매전’을 통해 다양한 품목의 상품 할인과 구매자 대상 고급 수건, KF94 마스크를 증정한다. 

코세페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코세페 기간 중 동네 슈퍼마켓을 돕고 소비자는 간편하고 재미있게 경품 증정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동네 슈퍼마켓을 방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ey@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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