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의 디지털혁신 베일 벗었다…‘디지털 헤드쿼터’ 조성
손태승의 디지털혁신 베일 벗었다…‘디지털 헤드쿼터’ 조성
  • 박은경 기자
  • 승인 2020.10.1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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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ESG경영에 광속행보를 밟고 있다.(그래픽 최진모기자)/그린포스트코리아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그래픽 최진모기자)/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디지털 헤드쿼터’ 조성으로 손태승표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높인다.

14일 우리금융그룹은 우리금융지주 디지털·IT부문과 우리에프아이에스 디지털 개발본부가 우리금융디지털타워로 이전을 완료하고, 손태승 회장의 ‘디지털 집무실’도 조성하는 등 ‘디지털 헤드쿼터’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리금융디지털타워는 기존에 입주해 있던 우리은행 디지털금융그룹에 이어 각 그룹사 디지털 부문이 합류하면서 그룹 디지털 컨트롤타워로 자리매김했다.

우리금융 디지털타워 출범은 손태승 회장의 ‘디지털 혁신’ 전략에 따른 조치다. 손태승 회장은 줄곧 대내외 공식석상에서 “디지털 혁신은 이제 생존의 문제”라며 디지털 혁신을 진두지휘하며 디지털 경쟁을 위한 채비를 갖춰가기 시작했다.

또 우리금융은 그룹 차원의 디지털 시너지 확대를 위해 디지털 협업에 최적화된 근무환경을 조성했다. IT 자회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 디지털 개발인력 240여명이 같은 공간에서 근무하게 되면서 그룹사 간 동반 기획은 물론, 기획에서 개발로 이어지는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다.

특히, 손 회장은 전용 디지털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디지털 혁신의 최전방에 섰다. 손 회장의 디지털 집무실을 실무부서와 같은 공간에 마련함으로써 디지털 혁신 과정을 손수 챙기고 실무진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손 회장은 매일 오후 디지털 집무실로 이동해 직접 눈으로 보고 귀담아 들으며 시장보다 빠른 변화를 이끌어가겠다는 손 회장의 뜻을 피력해왔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지난 4월‘Digital First, Change Everything’으로 시작된 우리금융의 디지털 혁신은 이제 우리금융디지털타워에서 혁신의 제2막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mylife144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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