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제공
한국필립모리스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한국필립모리스가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서비스센터 36개를 폐점한다. 다만 전국 서비스센터 중 일부인 만큼 서비스 공백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오는 31일부로 아이코스 서비스센터 36개의 운영을 종료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이 종료되는 서비스센터는 서울 가산·광진·강서·송파·수유역·용산, 강원 강릉·원주·춘천, 제주점 등 전국 36곳이다. 이들 센터는 한국필립모리스와의 계약 종료로 인해 운영을 종료하게 됐다.다만 이로 인한 서비스 공백을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한국필립모리스가 전국에 총 569개의 서비스 채널을 운영하고 있어서다. 특히 제주점이 문을 닫는 제주도 내에도

현재 총 10곳의 채널이 운영되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36개 센터가 계약 종료로 문을 닫지만 여전히 전국 530여 개의 서비스센터가 운영하고 있어 서비스 공백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고객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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