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의 친환경 금융 …‘KB맑은바다 금융상품 패키지’ 출시
국민은행의 친환경 금융 …‘KB맑은바다 금융상품 패키지’ 출시
  • 박은경 기자
  • 승인 2020.06.2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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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사랑하는 깨끗한 마음 ‘KB맑은바다 공익신탁’
KB국민은행이 맑은바다 금융상품 패키지를 출시했다.(KB국민은행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KB국민은행이 맑은바다 금융상품 패키지를 출시했다.(KB국민은행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KB국민은행이 녹색금융상품 출시로 환경적 책임을 나누는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23일 국민은행은 ‘고객과 함께하는 KB Green Wave 캠페인’의 일환으로 「KB맑은바다 금융상품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KB맑은바다 금융상품 패키지」는 작년에 출시한 KB맑은하늘 금융상품에 이은 친환경 특화상품으로, 가입을 통해 모인 기부금을 맑은바다 조성에 사용한다. 패키지는 ‘KB맑은바다적금’과 ‘KB맑은바다 공익신탁’으로 구성됐다.

전날 국민은행 여의도본점에서 열린 출시 기념행사에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KB맑은바다적금을 가입했고, WWF(세계자연기금) 홍윤희 사무총장도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KB맑은바다적금은 1년제 자유적립식 적금상품이다. 매월 1만 원 이상 1백만 원 이하 금액을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으며, 이율은 1년 기준 최고 연 1.75%(우대이율 포함)를 제공한다. 

해양쓰레기 줄이기 활동에 동의하고, 종이통장을 발행하지 않는 등 친환경 실천을 하면 우대금리 혜택을 주는 특화상품이며, KB국민은행은 고객이 가입한 적금 한 좌당 5000원씩 최대 1억 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해양쓰레기 클린업 활동에쓰인다. 

KB맑은바다 공익신탁은 고객이 신탁상품 가입 시 부담하는 보수의 10%의 기부금으로 조성한다. 고객이 기부한 금액이 목표 금액에 도달하면 은행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최대 2억 원의 기부금을 조성한다. 조성된 기부금은 해양쓰레기 클린업 활동 및 제주도 양식장 정화를 통한 깨끗한 제주바다 만들기 사업에 쓰인다.

해양수산부 문성혁 장관은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맑은바다 만들기에 동참하는 공익상품을 출시한 KB국민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리딩뱅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KB국민은행 허인 은행장은 “KB맑은바다 금융상품은 종이통장 줄이기 캠페인에 이어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의 일환이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 Green Wave’는 종이통장 줄이기, 전기사용 줄이기, 일회용품 줄이기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실시하는 캠페인이다”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모여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KB국민은행이 환경보호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를 적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동반성장하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mylife144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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