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대통령이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왼쪽부터 후진타오 중국 주석,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이 대통령,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

 


27일 코엑스 3층 정상회의장에서 53개국 정상급 인사들과 4개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과 오후로 나눠 핵안보 정상회의가 열렸다.

각 국의 정상들은 워싱턴 정상회의 이후 2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 한층 공고한 핵안보 관련 국제협력 체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1차 세션에서는 오전 9시30분부터 2시간 30분 동안 '핵안보 강화를 위한 국가 조치 및 국제협력' 을 의제로 강도높은 논의가 진행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전 9시5분께 입장해 각국 대표들과 인사를 나눴고 이어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차례로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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