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다양성 연구 및 자원 조사 발굴에 필요한 정보제공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등록된 해양생명자원(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등록된 해양생명자원(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해양수산부 산하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이 2020년 해양생명자원 기탁 등록보존기관을 추가로 지정했다.

해양생명자원 기탁 등록보존기관은 지난 2008년부터 해양생명자원의 체계적인 확보·보존·이용을 통한 해양생물다양성 연구 및 자원의 조사·발굴, 효율적 관리·보존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신규 지정 기관은 △이화여대 △단국대 △한양대 △강릉원주대 등이다.

기관들을 통해 확보된 연구자원은 해양생명자원 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해 국가적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확보ㆍ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탁 등록보존기관 사업단장최정현박사는“금번 신규기관 지정으로 확보율이 낮은 분류군 확보 및 신종·미기록 종 발굴로 국가자산화를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song@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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