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0층,지하 8층 '인텔리전트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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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트윈타워 (대우건설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대우건설이 지난 10여년간의 광화문 생활을 마무리하고 서울 중구 을지로4가에 위치한 '을지트윈타워'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했다.

을지트윈타워는 대우건설이 을지로 4가 세운재정비 사업으로 건설, 지난 4월 준공한 스마트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연면적 14만6000㎡, 지하 8층, 지상 20층 높이의 오피스 건물 2개동으로 이뤄져 있다.

건물 내부에는 문화집회시설과 근린상가, 어린이집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업시행자인 대우건설과 한호건설은 지난해 5월 이 건물을 KT AMC-BC카드 컨소시엄에 매각한 상태로 대우건설은 이 가운데 서관 1개 동 전체를 사용하고 동관에는 비씨카드가 입주한다.

김 형 대표이사는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담화문에서 새로운 을지로 시대를 맞이해 중장기 전략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핵심역량을 집중하고,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해 회사의 미래를 준비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yangsangsa@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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