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내달 분양

여주시 교동에 처음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가 10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여주시 교동에 처음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가 10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다음 달 경기 여주 교동지구에 500여 가구 규모의 역세권 아파트가 분양된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여주시 서북구 교동 115-9번지 일원에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을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교동지구는 여주시가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해 개발하는 곳으로 걸어서 이동 가능한 거리에 경강선 여주역과 세종 초·중학교가 위치해 역세권과 학세권으로 통한다. 특히 푸르지오 클라테르가 들어서는 곳은 여주시에서도 교육, 교통, 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어 주거 편의성이 높다.

판교까지 40분대로 오갈 수 있는 경강선 여주역을 비롯, 영동고속도로와와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종합터미널 등 편리한 광역 교통망이 눈에 띈다. 또 최근 서울 수서에서 경기 광주를 잇는 복선전철의 예비타당성조사까지 통과가 돼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편의시설 또한 잘 갖춰져 있다. 이마트, 시청, 종합운동장, 세종병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차량으로 10분 거리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남한강, 황학산, 수목원, 골프장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세대 내 공간 효율성을 높이는 현관창고, 복도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과 히든키친, 클린존 등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된 공간 설계 역시 돋보인다. 이 외에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도서관, 운동 시설, 경로당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0층 8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는 전용면적 84㎡ 총 551가구로 타입별로 △84㎡ A 314가구 △84㎡ B 157가구 △전용 84㎡ C 80가구로 구성돼 있다.

leesu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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