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제공) 2019.05.08/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소비자원 제공) 2019.05.08/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8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제주도, 사단법인 제주올레, 한국관광공사, 서울경제신문과 함께 ‘ECO&LIFE, 세상을 바꾸는 우리(세바우)’ 친환경 공익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실천적인 자연자원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삶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들 5개 기관은 협업을 통해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재활용 종이컵 사용, 분리수거를 통한 자원순환 촉진 등의 캠페인을 추진하고 대국민 친환경 인식 확산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부터 환경부, 소비자단체 등과 협업해 ‘친환경 소비실천 캠페인’을 진행해 종이컵, 나무젓가락 등의 구입비용을 56.4% 줄인 바 있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국토환경 조성에 기여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hmy10@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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