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25만세대 고도정수 일시중단..."맛과 냄새 다르게 느낄 수도"
서울 125만세대 고도정수 일시중단..."맛과 냄새 다르게 느낄 수도"
  • 양승현 편집위원
  • 승인 2019.05.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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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 아리수 정수센터 보수...오는 8∼28일, 8개구 119개동
서울 암사 아리수 정수센터 전경 (본사 DB)
서울 암사 아리수 정수센터 전경 (본사 DB)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오는 8일부터 28일까지 21일간 암사아리수정수센터 고도정수시설 보수공사로 서울 8개 자치구 119개 동에 고도정수 대신 표준정수 처리된 수돗물이 공급된다.

해당 지역은 강동구, 강남구, 서초구, 동작구, 관악구, 영등포구, 구로구, 용산구 일부 지역 119개 동 약 125만세대다.

고도정수처리는 표준정수 처리한 수돗물을 오존과 입상활성탄으로 한 번 더 걸러줘 맛과 냄새를 좋게 하는 공정으로 이 처리를 하지 않더라도 수질에 변화는 없지만 개인에 따라 맛과 냄새가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공사 기간 21일 중 열흘은 표준정수 처리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이후부터는 공정 복원에 맞춰 고도정수 처리한 수돗물을 단계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돗물 관련 불편사항은 해당 지역 수도사업소로 연락하면 된다.

서울시는 "공사 기간 수질에는 변화가 없기에 평소와 같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셔도 되지만 개인에 따라 맛과 냄새에 불편함을 느낄 경우 끓여 마실 것을 권장한다"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yangsangsa@greenpost.kr